신협·새마을금고 21곳 연내 이사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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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새마을금고 21곳 연내 이사장 선거

  • 승인 2015-02-12 18:29
  • 신문게재 2015-02-13 5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올해 대전·충남지역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이사장 선거는 각각 12곳, 9곳 총 21곳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새마을금고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101곳의 새마을금고 중 삼성, 천안, 태안, 안흥, 원중앙, 탕정, 정우, 서원, 보령시, 웅천, 천안동부, 천안북부 등 12곳에서 이사장 선거가 실시된다.

이날까지 삼성, 천안, 태안, 안흥, 원중앙 등 5곳은 선거를 마친 상태로 나머지 7곳도 이달 중 선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거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지며, 대의원 투표로 진행된다.

신협도 지역 내 103곳 조합 중 대전삼성, 천안중앙, 구봉, 서해중앙, 신대산, 제원, 북천안, 구즉, 아산서부 등 지역신협 9곳에서 선거를 갖는다.

현재 구즉 신협 1곳의 선거가 끝난 상태이며, 천안중앙, 구봉, 서해중앙, 신대산, 북천안, 아산서부 조합 6곳이 이번 주에, 대전삼성, 제원 2곳은 다음 주에 실시된다.

신협은 19세 미만 미성년자와 법인을 제외하고 모든 조합원에게 1인 1투표권이 부여된다.

다만 조합마다 조합원이 되는 자격인 출자금이 다르다.

단독후보 출마시에는 과반인 251명 이상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어 출석인원 절반의 동의를 얻으면 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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