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홍성군 홍북면 및 삽교읍 목리 일원 내포신도시와 지방도 609호선 노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신축된 아파트 주변과 개울가, 공사장 주변 등 추운 날씨로 청소가 어려웠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변 잡초를 제거에 나선다.
이날 대청소에는 도와 홍성·예산군 공무원 외에도 내포신도시 내 롯데, 극동, 효성아파트 입주민들과 도청이전 원주민 생계조합원들도 단지 내 공원과 도로 및 화단 청소에 동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을미년 한 해에도 정주여건 구축과 대형기관 유치 등 내포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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