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올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481명이 증가한 1만 42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종전 노인일자리 사업의 사회공헌형, 시장진입형, 시장자립형 사업을 공공 분야와 민간 분야로 개편해 추진된다.
공공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조손 가구,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의 안부 및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노-노케어 전국형 사업에 3991명이 참여한다.
또 공공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안전지원 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등 참여 노인의 활동 욕구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고려, 선택하는 지역형 사업에 8966명이 참여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공동작업장 및 제조판매 사업장의 자립과 고령자 친화기업 육성을 목표로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취업·창업형 사업에 1288명이 참여한다.
이번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노인에게는 월 20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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