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화 선수 |
대학양궁연맹은 목원대 양궁팀 신정화(사진)에게 최우수선수상을, 김현우 코치에게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여했다.
신정화는 2014 폴란드국제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국내 대회에서 최다 성적을 올려 최우수선수 명단에 올랐다. 신정화는 또 대한양궁협회에서 주최한 정기 이사총회에서 여자대학부 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현우 코치는 신정화 선수를 비롯한 목원대 양궁팀을 성실히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정화는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꼭 태극마크를 달아 자랑스런 목원인이 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김현우 코치는 “양궁팀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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