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8일 보령 원산도 마을회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알려주는 한편,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해주고 스피커와 키보드도 교체해줬다. 이와 함께 노인정의 노후 전화기도 번호가 크게 보이는 신형 전화기로 교체했다.
향후 경찰은 서천, 태안 등 정보화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방문해 주민지원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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