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막고 일선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도록 도와 각 시·군·구 및 읍·면·동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을 영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상 워크숍은 도와 각 시군 장애인복지 사업의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지침) 및 주요 현안업무 등을 소개했다.
김상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제안을 검토해 올해 장애인복지발전 시행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일하기 쉽고, 일을 잘할 수 있는 현장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photo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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