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 설립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시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계획안을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불편 해소만 아니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의 보편적 의료 시설의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ㆍ증진하기 위해 대전의료원 설립이 필요한 만큼, 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10월께 취약계층 의료의 불평등 해소로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공공의 확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특위를 구성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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