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개방형 협력창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기반의 UST 교육시스템을 활용, 31개 정부출연연 캠퍼스의 보유 기술과 외부 사업화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비학위과정 예비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캠퍼스에서 보유한 보안 키보드 앱(Key Shielder)와 공진형 무선에너지 전송기술을 공개, 이를 활용한 창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 중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UST 본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캠퍼스는 사업비 및 활동비, 예비창업 관련 기술, 사업화, 시제품 개발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영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