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전시회는 전문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회원을 포상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5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인수 대전시회장은 “새로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내재적 가치를 더욱 견고히하고 철저한 책임시공으로 대외적인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면서 “올해의 경우, 일감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업역을 확대하는 등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그동안 하도급 계약과 관련, 지속적으로 대전시에 강조한 상황에서 최근 대전시가 하도급 전담반 수립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