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지역 수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어촌계장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지도자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함이다.
이번 1분기 협의회는 5일 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에서 서산, 당진, 아산지역 27명의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10일에는 보령소재 수산관리소 본소에서 보령, 서천, 홍성지역 54명의 어촌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 11~12일 태안 안면도수협과 어업인회관에서 태안지역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애로 사항의 해법을 논의하고 도 수산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폭넓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