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 예술가들을 활용, 질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사업예산 19억 원보다 200% 이상 확대된 것이다.
올해는 국악, 연극 등 8개 분야 예술강사가 학교의 담당교사와 협력, 예술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충남도내 예술강사들의 교류와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수도 개최된다.
최운현 사무처장은 “충남의 예술가들을 활용하여 전통문화교육과 예술교육을 실현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꾸준한 연수를 통해 따뜻한 감성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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