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은 지난해봐 6억4000여만원 증액된 30억9000여만원으로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시장애인체육회는 1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참여율 12%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 생활체육프로그램 확대 등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활동을 강화한다. 또 전문체육의 경우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 수성을 목표로 장비 지원 및 대회 지원을 지난해보다 5~20%까지 확대해 토대를 보다 탄탄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장애인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단계부터 시와 협조해 완성도가 높은 건립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중앙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장애인체육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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