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민생·민심·민의위한 입법정책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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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민생·민심·민의위한 입법정책 최선”

특유의 성실함, 7년째 최우수 의원… “힘있는 아산, 지역현안 해소 노력”

  • 승인 2015-01-29 18:07
  • 신문게재 2015-01-30 3면
  • 황명수 기자황명수 기자
●지역 선량들에게 듣는다-이명수 의원(새누리·아산)

▲ 이명수 의원
▲ 이명수 의원
“올해도 충남과 아산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안전사고 예방 등 민생·민심·민의를 위한 입법·정책활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사무처로부터 '입법·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이기도 한 이 의원이 18대와 19대에 걸쳐 7년 연속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특유의 성실함 때문이다.

지난해 입법활동과 관련, 이 의원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적 어려움의 최소화, 안전사고 예방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리운전기사, 아파트 경비원 등 사회적 약자 처우개선을 위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주택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해운법'·'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년에는 아산시 탄생이래 최대행사로 기록될 전국체전이 아산에서 개최된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 필요한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경찰대 이전을 잘 마무리해 아산이 경찰행정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내년 20대 총선 준비에 대해 묻자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는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

이 의원은 “지난 7년간 단 한 차례도 아산을 떠난 적이 없다”며 “새누리당에서 유일무이하게 7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국회의원 이명수를 믿고 성원해 주신 아산시민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소 미흡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아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에 대한 판단은 아산 시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지역구 활동과 관련, 이 의원은 “올해 우리 아산지역은 내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준비와 평택~아산~부여간 제2서해안 고속도록 설계가 시작되고 서해복선전철 공사가 첫 삽을 뜬다”며 “힘 있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발전의지와 추진동력을 지혜롭게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hwang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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