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지원에는 1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고되는 사업은 세부 사업별로 9개 사업이며, 크게 수출역량강화(565억원), 해외유통망 진출지원(102.5억원), 무역촉진단 파견(180억원),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164.5억원) 등이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단계별 패키지식 지원, 해외 마케팅 계획 수립과 전시회 참가·바이어 초청, FTA활용, 비관세장벽 극복을 위한 인증 등 중소기업이 수출시 필요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사업은 시장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글로벌 역량진단 시스템을 기업선정 평가에 도입해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기반도 구축한다.
우선 중소기업 최대 시장인 중국·동남아 진출을 위해 세부 사업별 전략수립, 우대지원 등을 실시하고, 작년에 시범 도입한 글로벌 역량진단을 수출역량강화 사업 등의 평가에 도입, 참여기업의 현재 글로벌화 정도를 판단하도록 활용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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