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과학성과 공공성을 비롯해 지역 상생 방안까지 나름대로 최대한 양보하면서 '도장'을 찍었는데, '유통상업시설 전락'이라는 지역언론 보도에 난처한 입장.
기업이 과학과 문화, 관광, 쇼핑 등 새로운 개념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50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면 타지역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데, 대전의 반응은 너무 냉랭하다는 게 신세계 측의 하소연.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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