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새해 첫 임시회부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과 5분 발언, 현장방문 등을 예고했다.
구체적으로 ▲오배근 문화복지위원장(출자·출연기관 등 임직원 채용 관련) ▲이용호 의원(초고령사회 농어촌 노인복지 시책 제안) ▲김연 의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득산정 방법 개선) ▲유병국 의원(도내 하천 수질오염 대책) ▲송덕빈 의원(특수학교 설치 촉구) ▲김원태 의원(스승의 날 행사 지원 조례 개정 필요성) 등이 5분 정책 발언에 나선다.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은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친환경농산물판매장(서울)을 찾아 향후 도내 농산물 판로개척에 대해 논의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화천군을 찾아 벤치마킹한다.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위 역시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청이 이전한 남악신도시 현장으로 출동한다. 전남도청을 공동으로 유치한 목포시와 무안군은 물론 전남도, 전남개발공사로부터 사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내포특위는 남악신도시 사례를 통해 도청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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