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내 어업인들에게 2단계 3농혁신(청정수산추진단)의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도내 11개 시ㆍ군을 태안(서산, 당진, 태안), 보령(보령, 서천, 홍성), 예산(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28일에는 태안 문화예술회관, 다음달 5일은 보령 문화예술회관, 6일은 예산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해면과 내수면을 포함한 수산분야 전체 예산을 범위로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2015년도 예산편성 결과 설명, 올해 총 87개 수산사업예산에 대한 검증ㆍ개선방안 토론, 비효율적인 사업 일몰제 추진ㆍ신규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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