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장애인등록 인구는 10만8723가구, 12만47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장애인등록 수 249만4460명 가운데 4.9%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많다.
연령별로는 ▲71세 이상 32.4% ▲61~70세 20.2% ▲51~60세 20.3% ▲41~50세 13.0% ▲31~40세 7.4% ▲21~30세 3.3% ▲11~20세 2.5% ▲10세 이하 0.9% 순의 비중을 보였다.
도내 장애등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14.2%, 독거장애인은 19.5%다.
등급별로는 ▲6급 25% ▲5급 21.2% ▲4급 14.9% ▲3급 17.7% ▲2급 13.7% ▲1급 7.5%다.
유형별로는 ▲지체 52.9% ▲청각 10.9% ▲시각 9.7% ▲뇌병변 8.7% ▲지적 8.4% ▲정신 4.1% ▲신장 2.1% ▲언어 0.7% ▲호흡기 0.6% ▲장루ㆍ요루 0.6% ▲자폐성 0.5% ▲간 0.2% ▲간질 0.2% ▲심장 0.2% ▲안면 0.1% 순이다.
성별은 남성이 57.7%, 여성이 42.3%로 집계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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