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실련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이하 대전경실련)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에 대해 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대전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하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이 끝없이 침몰하고 있다”며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의 500억원 지원이 사실상 물 건너가며 과학공원 활성화라는 본질은 사라지고 대기업 등 민간투자자들의 상업시설 개발과 이익 챙기기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질타했다.
김의화 기자 joongdonews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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