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지역발전 활약상 담은 '의정보고서' 화제

3년간 활동성과 담겨… 국비확보부터 숙원해소까지 다양

▲ 이장우 의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사진)의 의정보고서가 화제되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최근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모은 것으로, 대전과 동구 발전을 위해 그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발전을 위해 적지 않은 공을 세웠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서에서 대전시 첫 국비 2조원 시대의 '주역'임을 앞세우며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이자 원내대변인으로서 펼친 다양한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원도심 지식산업센터 대동 건립 설계비·측량비(10억원)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설계비(60억원)·경부고속철도변 대전구간 정비 사업(1341억원)·하소산단 진입도로(150억원)·어린이 안전영상 정보 인프라 구축(10억원) 등 대전시 예산 확보 및 도청이전특별법 전체회의 통과를 위해 '선봉장'에 섰음을 명기한 데 이어 대전 명품역사 계획 추진을 비롯해 동부경찰서 신축 정부 예산안 최종 반영, 홍도 과선교 지하화 사업 착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마리 마련 등 숙원사업의 '해결사'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구인 동구의 구민을 위해 동별로 동구청사 뒷길 진입로 개설과 아파트 하자보수, 시내버스 노선 연장·회차로 조정, 횡단보도 개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등 불편한 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이라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대전 동구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즉시하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할 것”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