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마감된 후보 등록에 출마여부가 주목됐던 조성남 현 원장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
'보궐 선임'에 따른 '3선 연임 자격' 여부가 논란이 됐던 조 원장은 “사실 여부를 떠나 문화원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출마 하지 않아.
한편 총회는 24일 토요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문화계 한 인사는 “중구문화원이 지역 문화계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 원장이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문화원장 선거가 잡음없이 마무리될 것을 기대.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