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식 회장 |
▲배 전 회장이 그동안 연합회를 잘 이끌었고, 현재는 고문으로서 도움을 주고 있다. 배 전 회장과 잘 협력해서 연합회를 대전에서 가장 활발한 단체로 만들겠다.
-신임 회장으로서 처음 추진하는 4회 벚꽃축제가 2개월 여 남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우선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화장실이 문제였는데, 올해는 급수차를 준비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벚꽃 축제에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신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정림사랑자생단체연합회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 일단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주민이 주도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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