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4~2018지역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첨단과학기반융합산업 창출의 요람, 창조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산업육성을 통해 2015년에 고용인원 740명, 총생산액 1700억 원 증가, 사업체 76개사 창출을 목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와 지난해 8월부터 84회 회의와 841명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는 무선통신융합산업, 메디바이오산업 등 5개 주력산업과 기능성화학 소재산업 등 3개 협력산업, 지역연고산업을 중심으로 기술혁신 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추진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전형 대표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창출 중심의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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