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을 내실화하도록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확대에 따른 지원 체제 구축 강화,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 충남도와 함께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강화해 학생이 행복한 자유학기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초·중학교 학부모의 깊은 관심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는 지난해 78개교(42%)에서 올해는 145개교(78%)로 확대 운영된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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