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2년12월경부터 2014년 12월 말까지 약 2년에 걸쳐 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고속버스에 기사와 손님이 식당, 화장실 등에 간 사이 들어가 상습적으로 현금 등 총 52회에 걸쳐 약 1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 1개월간의 끈질긴 잠복 수사 끝에 범행 중인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구속했다.
보령=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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