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을 후원한 이인제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세배겸 아침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소망스런 한해가 되길 빈다”며 “욕 먹는 정치에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와 어려운 경제, 남북문제, 일본의 긴장 관계 등 불안한 국제 정세에 낡은 이념을 개선하고 미래로 향 하는 정치 행보로 노력을 하겠다”고 새해 인사를 했다.
박병석 의원은 “불확실 한 것과 어두운 부분이 많으나 백소회 선배들께서 밝음을 주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역사는 반복 되는 것에 기준을 두면 미래는 밝다. 과거를 되돌아봐 현재의 문제를 풀어 보는 한 해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임덕규 총무는 “백소회는 24년간 290회의 모임을 가졌으나 정치색을 초월하여 나라와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이다”며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백소회에 신년인사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인제 의원은 마무리 인사에서 “우리 민족은 어둠속에서 힘을 내는 DNA가 있다. 충청 발전과 민족의 발전, 백소회 선배들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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