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특수메탈공업은 올해부터 매년 500만원씩 4년 간 총 2000만원을 대전동산고 탁구부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1975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지역의 대표적인 유망 중소기업 중 하나다.
후원금 기탁식은 오는 22일 오전 대전동산고 교장실에서 한국특수메탈공업 방기봉 대표이사와 동산고 오현일 교장, 대전시탁구협회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방기봉 대표이사는 “평소 생활체육 탁구종목에 관심을 갖고 동호회 활동을 해 왔는데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 동산고 탁구팀에 대한 각별한 인성교육과 우수한 성적들을 보면서 후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