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이 도로는 3.4㎞ 구간의 지방도로 전체 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2009년 10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개통시점은 지난 13일이다. 지방도 603호선 개통에 따라 그동안 태안읍 시가지를 통과하던 대형차량이 우회해 태안읍 시가지의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