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이자 현재 히로시마생협연합회장인 오카무라 노부히데가 기존 생협 안에서 새롭게 생겨난 작은 협동 조직들에 주목하며, 지난 5년간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해체와 관계의 단절을 재생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번역을 기획한 충발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춘섭 책임연구원은 “이 책이 보여주는 일본 생협운동의 전환이 시사하는 바는 분명 한국에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내포=박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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