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삼봉 겨울풍경. |
단양지역 12곳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그곳에서 기념 스탬프를 찍고 채워나가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다누리아쿠아리움, 사인암, 방곡도예촌, 구담봉과옥순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클레이사격장, 단양신라적성비 등 12곳이다.
책자수령은 단양관광안내소, 도담안내소, 다누리센터에서 하고 12곳 중 7곳 이상의 스탬프 날인을 받아 오후 6시까지 단양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북은 현장학습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계속된 한파로 따뜻하게 관광할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편 지난해 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이 3577명으로 2013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조재인 관광기획팀장은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스탬프 북은 추억을 담은 기념품으로 소장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의 추억을 쌓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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