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손세련 이지선 |
한남대 손세련(1학년ㆍ여자 자유형48kg), 이지선(1학년ㆍ여자 자유형 59kg)은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손세련은 예선에서 변지원(서울체고)을 테크니컬폴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 준결승에서 이가은(평창군청)을, 결승전에선 최연서(서울체고)를 각각 폴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지선(한남대, 1학년)은 김지은(대정여자고)을 5-0 판정으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로써 한남대는 2명의 주니어 국가대표선수를 동반 배출하였다.
2015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9일부터 미얀마 네파도에서 개최된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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