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에는 에너지 공기업뿐 아니라 최경환 부총리가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등을 포함시켰다.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8일 오전 협상을 거쳐 '조사범위는 특정 정부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등 5개항에 합의했다.
여야는 조사 범위를 의혹이 집중된 이명박 정권뿐 아니라, 이전 김대중·노무현 정권까지 넓히기로 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