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와 익산시 망성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8.4㎞ 구간의 건설이 완료돼 전날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한 68호선은 총사업비 1092억원을 투자해 2006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년에 걸쳐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전북 익산·군산 지역 국도 23호선과 논산시 연무읍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교통망으로, 선형불량 및 차로폭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개선해 소요시간이 단축됐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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