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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12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전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15(2010년=100)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 대비 0.5%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대전 소비자물가는 지난 2009년 2.0%, 2010년 3.1%, 2011년 4.5%, 2012년 2.0% 상승률을 기록 한 후 2013년과 2014년 1%대로 소폭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2% 각각 하락했다. 신선식품 물가는 전월대비 0.7% 상승했지만, 전년대비는 1.9% 하락했다.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7.90(2010=100)로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보합세를 이어갔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작년 동월 대비 0.9% 각각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9% 상승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2.4% 하락세를 보였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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