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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둠을 지우고 뜨는 찬란한 햇살의 축복이 여러분 가정마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도민께서 지엄하게 명하신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의 원년임을 선포합니다.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은 시대의 요청이자 숙명입니다. 점수와 경쟁을 줄인 자리에 즐거운 배움과 성장의 이름을 새기겠습니다.
지시와 통제의 강 사이로 대화와 소통의 통로를 열겠습니다. 소외와 강제의 벌판에 자율과 창의, 참여와 협력의 이름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고정관념과 인습의 문고리를 당겨 변화와 혁신의 이름을 걸겠습니다. 각종 사고와 위험의 자리에 평화와 안전의 신호등을 설치하겠습니다. 희망은 결심입니다.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길, 하지만 그래서 아름다운 꿈을 꾸는 길에 다정한 동반자가 되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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