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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아침을 맞이하여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14년은 '상실과 아픔'의 해였습니다. 2015년은 이 상처를 '희망과 행복'이란 두 단어로 승화시키는 해가 되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우리 의회의 의정 슬로건이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입니다.
지난해 제7대 의회를 개원하며 시민들에게 드린 약속도 시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공감으로 소통하는 감성의정을 펼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온화하고 순박한 희생의 상징인 양의 해를 맞아 '상처를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는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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