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를 놓고 '빅2(문재인·박지원 의원)'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내년 1월 7일로 예정된 예비경선(컷오프)의 남은 한 자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당 대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주선ㆍ박지원·이인영·문재인·조경태 의원(기호추점순)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에는 전병헌·이목희·주승용·유승희(여성)·정청래·박우섭·노영관 ·문병호·오영식 후보(기호추점순) 등 9명이 등록을 마쳤다.
새정치연합은 1차 컷오프를 통해 당대표 후보자 3인, 최고위원 후보자 8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히 당 대표 후보 중 문재인·박지원 양강 체제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누가 3위로 컷오프를 통과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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