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수실태조사결과, 협동조합의 올해 평균매출액은 1억100만원으로 작년(4700만원)대비 114.1%(5400만원)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358.6%), 제조업(138.8%), 세탁업(118.0%) 등이다.
조사대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수는 4879명으로, 조합당 평균 11.3명,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지원받는 433개사가 대상이다.
정부지원을 받는 433개 소상공인 협동조합 모두 100%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만족도도 77.3%로 정비지원 사업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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