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상반기 3·4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14명(3급 4명, 4급 10명)이며 전보·전입·전출 38명 등 모두 52명이다.
보령부시장과 당진부시장에는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이상영 부이사관, 정병희 부이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부여부군수에는 홍성목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이, 청양부군수에는 김승호 저출산고령화정책과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서천부군수에는 백낙흥 서기관이 낙점됐다.
도는 공석중이었던 감사위원장에는 외부 공모를 통해 윤종훈 회계사를 임용했다. 오세현 정책기획관과 조한중 해양수산국장은 교육에 들어갔고 장영수 내포신도시건설본부장은 충남발전연구원 파견이 결정됐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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