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연임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

박노철(사진) 충남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연임해 앞으로 2년 간 충남장애인체육 행정을 지휘하게 됐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5차 이사회를 갖고, 이사회는 이날 박노철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2014년도 제2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15년 세입ㆍ세출 예산(안), 2015년 사업계획(안), 사무처 처무규정 일부 개정(안), 경기단체 가맹승인(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경기단체 사맹승인(안)의 경우 도장애인유도협회를 정식 가맹경기단체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이날 안건 처리 후 충남장애인체육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노철 사무처장은 “다시 2년간 중책을 맡겨 주신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장애체육인이 행복한 인프라구축에 힘쓰겠다”며 “15개 시ㆍ군장애인체육회를 내년까지 모두 설립하고 장애인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동반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