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특성화고 스마트 학생 육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는 2015년 글로벌현장학습을 준비하는 충남특성화고 학생대표 20팀 40여명이 참가했다.
영어경진대회는 도내 특성화고 1개교당 3팀이 참가한 1차 심사에서 20개 팀이 선정돼 이날 본선대회에 참여했다. 본선대회는 '나의 꿈 나의 미래', '우리학교 자랑', '자랑스런 우리나라 대한민국' 등 3개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5분간 발표하고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현장학습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년간 글로벌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도내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국제 감각을 향상 시키고 국외취업을 해왔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