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정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각 동에서 추진한 행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 이를 통한 각 동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함으로써 구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향상을 이루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12개동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 말까지 구정현안, 자치행정, 지도점검, 구정역점 총 4개 분야에 2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동에 오정동, 우수동에 중리동이 장려에는 회덕동이 각각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동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실시하겠다”며 “새해에는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민원서비스가 향상된 동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