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당직자, 국회 상임위원장,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 공직자, 서울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방침과 , 남북관계 및 외교 구상 등 새해 국정운용 기조를 밝히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는 5부요인과 여야 대표가 새해 인사를 할 것으로 보여 문 위원장이 어떤 '쓴소리'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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