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80억4600만원을 지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646개교와 16개 분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이를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액을 연 12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8.3% 증액 편성했다. 또,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올해보다 40개 학교를 확대, 총 684개교와 16개분교에 91억7500만원으로 11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은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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