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대상 3명 선정

  • 정치/행정
  • 세종

세종교육대상 3명 선정

초등-이혜주 참샘초 교장, 중등-박정실 세종고 교사, 행정-유은숙 신봉초 주사보

  • 승인 2014-12-24 14:20
  • 신문게재 2014-12-25 14면
  • 세종시=김공배 기자세종시=김공배 기자
▲ 초등  이혜주 참샘초 교장
<br />
▲ 초등 이혜주 참샘초 교장
▲ 중등  박정실 세종고 교사
<br />
▲ 중등 박정실 세종고 교사
▲ 행정  유은숙 신봉초 주사보
▲ 행정 유은숙 신봉초 주사보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신청사 대강당에서 수상자 가족과,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초ㆍ중등ㆍ교육행정 부문 3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세종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초등교육부문 이혜주 참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부문 박정실 세종고등학교 교사 ▲교육행정부문 유은숙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조리주사보가 상을 받았다.

이혜주 교장은 신설교 초대 교장으로서 안정적인 학교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교운영을 통해 참샘초를 스마트교육의 메카이며 랜드마크가 되는 명품학교로 구축해 국내ㆍ외적으로 세종시 스마트교육의 위상과 브랜드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정실 교사는 10년 동안 세종고 윤리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다양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진학지도에 힘썼으며, 교수ㆍ학습개선 및 학습자료 제작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은숙 조리주사보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법 개발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세종=김공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헤드라인 뉴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아침밥 안 먹는 중·고생들… 대전 45% 달해 ‘전국 최다’

대전지역 청소년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대전교육청은 바른 식생활 교육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교육부 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학교의 중·고등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식생활, 정신건강 등에 대해 자기기입식 온라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대전지역 학생들의 아침..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