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전시의장“시민 기대부응 성공적 출발”

간담회 열고 자평

▲ 김인식 시의장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23일 “제7대 대전시의회는 모범적인 원구성과 성숙해진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첫 출발을 했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의장의 권한이 지닌 책임감에 마음고생도 컸지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려 했던 시간이었고, 의원들과 함께 특권 없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국외공무활동 규칙을 개정하고 금년도 연수비 5220만원을 반납해 일자리 창출에 쓰도록 했으며, 의장전용차량을 공적행사에만 사용하고 의원 전용주차구역을 폐지해 시민에게 공간을 돌려 드렸다”고 설명한 뒤 “의원 연찬회도 과도한 의전을 지양하고, 관내에서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예산도 절감하는 등 효율도 높은 연찬회로 개선했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