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날 경기장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경기장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월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또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20명에게는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함께 하는 기념촬영한 뒤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한 액자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의 후원으로 현장이벤트를 통해 숙박권과 스키장리프트권, 캐릭터 인형 등을 주며, 모든 관중에게는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용 스페셜 응원도구를, 열심히 응원한 관중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크리스마스 기념구를 선물한다.
삼성화재는 아울러 이날 다문화가정을 초청, 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불우이웃돕기 모금에 참여하는 1004명의 관중에게는 선수들의 친필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도 증정한다. 이날 모금된 돈은 대전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치어리더와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기념 공연, 선수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특별 영상도 마련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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