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충남교육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해온 개인 5명과 1개 단체를 선정, 수상자 가족과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사진>
충남교육상은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15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인장식 예산 웅산초 교장, 김난영 금산 상곡초 교사 ▲중등교육 부문=윤여신 공주마이스터고 교장 ▲교육행정 부문=김성우 충남도평생교육원 원장, 복기웅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 관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또는 단체부문=청양군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이 있기까지 정성과 사랑으로 내조해 준 수상자 가족과 친지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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