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클럽대항 청소년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한 모습.[대전시생활체육회 제공] |
지난 20일 옥녀봉체육공원 등 6개 경기장에서 대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선 배드민턴, 축구, 탁구 3종목에 중ㆍ고등부 100개 클럽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조별 리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배드민턴 고등부에선 라켓사냥, 중등부는 상복파1, 여자부는 엔젤윙스A 등이 각각 우승했으며, 탁구에선 고등부 동아마이스터고, 여고부 신탄진고, 남중부 대신중, 여중부 복앤북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축구에선 한림FC가 고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휩쓸었다.
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 대회가 청소년의 생활체육활동을 장려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전인교육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