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통진당 해산과 소속 의원 5명의 의원직 박탈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지난 20일 윤 수석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평가를 전달하는 것으로 청와대 입장을 사실상 대신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재미동포 신은미 씨의 '종북 콘서트' 논란을 겨냥해 “자신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서울=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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